전교생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던 작은 음악회 “링컨센터에서 봤던 공연들보다 울림이 훨씬 더 컸답니다. 눈물이 자꾸 나서 혼났어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서혜연 교수(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와 그 제자들이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전공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 팀은 공헌단의 전공연계 사회공헌 실천사업의 지원으로, 서울대학교 평창 캠퍼스가 위치한 평창군 대화면 일대의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음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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