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팀은 한 학기 동안 농인과 청인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어느 정도 자리 잡았지만, 청각장애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낯선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은 청각 중심의 사회 구조로 인해 농인들이 교육·의사소통·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조적 배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현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음팀은 농인이 겪는, 그러나 청인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삶의 구석구석을 영화적 장면으로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본 활동은 농인분들과 직접 만나는 교류를 통해 그들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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