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의 SNU 공헌유랑단(이하 유랑단)은 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아루샤 인근 키퀘 마을의 키퀘 중학교에서 수업 참관 및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일 한국을 떠난 유랑단원 20여명은 아루샤 인근 마을을 답사하며 서울대 재학생들의 적정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아식수’ 팀은 불소 제거 필터를 개발하여, 불소 수치가 지나치게 높은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필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날 키퀘 중학교에서 진행한 과학캠프는 농생대, 사범대, 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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