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10일 필리핀으로 SNU 공헌유랑단(이하 유랑단)을 파견했다. 유랑단 소속 서울대 재학생 15명은 1월 20일까지 필리핀 제너럴 나카르(General Nakar)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유랑단은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파견된 이전의 봉사단과는 달리 에코피스아시아와 협력하여 ‘환경‧생태 보호’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랑단은 화전농업과 단일경작으로 파괴된 열대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혼농임업 농장 조성에 참여한다. 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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