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아이들에게 교과목 학습뿐만 아니라, 신체, 감각, 정서 발달을 이끌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의 교육들이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학령기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많이 열악해졌습니다. 아이들의 상호 활동기회가 줄어들고, 신체 활동과 감각 및 정서 발달 결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이음’팀은 비장애형제자매 학생들을 위해 정서 발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음’팀이 진행한 첫 번째 수업은 ‘우리집 미니 텃밭’입니다. 아...
2021-07-20lview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