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 소식
  1. Home
  2. 공지 및 소식
  3. 공헌단 소식

[공헌단]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담다'팀 프로젝트

2026-07-10l 조회수 77

'담다'팀 소개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26-1 ‘담다팀은 1인 가구를 주제로 한 학기 동안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1인 가구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1인 가구의 비율은 36.1%에 달하며, 서울시 1인 가구 중 60%가 외로움을, 15%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26-1 ‘담다팀은 1인 가구 서로 돌봄을 목표로, 그림책 속에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관계 속에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1인 가구를 주제로 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번의 교류활동과 3개의 TF(책빵축제 TF, 그림책 TF, 북콘서트 TF)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주민들과 만나 교류하며, 서로 돌봄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체에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류 활동

먼저, 대학동에 위치한 참 소중한 센터와 함께 대학동 고시촌 중장년 1인 가구 서로 돌봄을 목표로 교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거 및 경제적 취약계층인 대학동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서로 돌봄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 오전, 서로 다르면서도 닮은 담다팀 단원들과 14명의 1인 가구분들이 만나 총 3회차에 걸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인 활동 진행에 앞서 1회차에는 각자 활동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규칙을 정하고, 그림책을 통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강연을 들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이어진 2회차 틈 속에서 찾은 빛활동에서는 그림책 틈만 나면빛을 비추면을 함께 읽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틈을 직접 찾고, 다시 보며 틈 속에 피어난 꽃에게 편지를 쓰고, 나에게 빛과 같았던 존재를 떠올려보며 빛을 비추었을 때 보이는 그림을 만들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함께 나누며, 각자의 삶 속 소중한 존재를 찾아보았습니다. 이후 3회차에서는 대학동 곳곳을 탐방해 보며 마을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글빛정보도서관에서 혼자 사는 우리, 함께 읽고 만드는 그림책!” 교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관악구 지역의 20~601인 가구 6명과 함께 세대 간 경험을 교류하고 1인 가구 저마다의 개성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총 5회차에 걸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담다팀은, 참여자들이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경험과 감정을 그림책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네 차례의 교류 회차 동안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단순히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은 직접 1인 가구로서 다채로운 삶을 글과 그림으로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와 단원들의 가지각색의 소중한 하루하루가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책글빛사람들의 하루를 담다를 성공적으로 제작했습니다.



TF 활동

담다팀은 정규 활동 외에도 1인 가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돌봄의 가치 확산을 위한 TF 활동 또한 진행했습니다.

이 중 책빵축제 부스 TF’ 팀은 관악구 책빵축제에 참여해, 서로 돌봄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틈만 나면의 일부분을 함께 읽고, 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며 틈 속에서 자라난 꽃을 형상화한 비즈꽃 책갈피를 제작하는 활동과 익명의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응원의 엽서를 작성하고 익명의 누군가가 작성한 엽서를 가져가는 서 로돌봄 엽서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렇게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응원을 나누는 다채로운 활동을 구성해, 축제를 찾은 수 많은 시민과 교류하였으며, 이를 통해 담다팀의 문제의식과 활동 취지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에 서로 돌봄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동화책 제작 TF’를 중심으로 홍우리 작가님을 초청해 담다팀과 학생사회공헌단 일부 단원들을 대상으로 동화책 제작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류 활동에서 참여자들과 나눈 글감을 바탕으로 그림책 제작에 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북콘서트 TF’ 팀은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620, 관악구청 내 용꿈구는작은도서관에서 혼자의 시대를 함께 담다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한 학기 동안 진행된 담다의 프로젝트의 결실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지역사회 여러 1인 가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북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1인 가구의 삶을 깊이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님을 초청하여 필연적 혼자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해, 1인 가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했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담다팀 단원들과 글빛정보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동 제작한 그림책 글빛사람들의 하루를 담다를 낭독했습니다. 책에 담긴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감을 관객들과 나누며 깊은 감동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끝내며

이처럼 저희 담다팀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을 확장하고,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을 함께 바꾸어나간다는 시점이라는 주제에 맞게, 편협한 시점에서 주로 이해되었던 1인 가구를, 더 넓은 시점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의 모습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저희 담다팀의 이러한 활동이 1인 가구 주민들은 물론, 더 나은 사회와 따스한 공존의 감각을 함께 공유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학생사회공헌단은, 더 많은 사람과의 따스한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