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 제7회 학생사회공헌단 성과공유회 진행
2026학년도 1학기 학생사회공헌단은 '시점'이라는 대주제하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을 확장해 변화의 시점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6월 29일,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으며, 학생사회공헌단 단원을 비롯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 참여자 등 다양한 내빈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6개 팀의 활동 보고뿐만 아니라 학생사회공헌단 및 팀별 활동에 대한 퀴즈가 진행되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아래는 이번 학기에 진행된 6개 팀의 주요 활동 내용입니다.
꽃갈피팀은 사회가 위기임산부의 선택을 단편적인 결과가 아닌 하나의 삶의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돕고자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여섯 차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위기임산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하며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토리보드를 구상했고, '나 - 선택의 순간 - 엄마가 된 이후 - 우리가 바라는 사회'의 구성에 따라 위기임산부의 삶과 경험을 담은 다섯 편의 영상을 실제로 제작해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위기임산부 관려 퀴즈, 압화로 꽃갈피 제작하기 등의 활동으로 교내·외 부스를 운영하며 위기임산부의 이야기를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볼 수 있도록 책갈피를 꽂았습니다.
담다팀은 1인가구의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주목해 '그림책' 속에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담아내는 '서로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대학동 고시촌 1인가구 서로돌봄 활동을 통해 주거, 경제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글빛정보도서관 1인가구 서로돌봄 활동으로 세대 간 교류를 실현했습니다. 관악 책빵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서로돌봄 및 팀 프로젝트를 널리 홍보했고, '혼자의 시대를 함께 담다' 북콘서트를 기획, 진행하며 지역사회 1인가구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발표 말미에는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낭독하며 고립되어 있었던 마음을 함께 품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결팀은 '제노포비아'를 문제 삼아 권리, 존엄, 노동의 관점에서 '외국인은 나와 똑같은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초등학생 고학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리얼버스팀은 인터뷰, 퀴즈 진향 및 샬롬의 집 교류, 메타버스팀은 메타버스를 제작하고 시연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새날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초등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링크트리를 활용해 온라인 문화 다양성 축제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음팀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고, 농인과 청인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는 것'을 취지로 한 학기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농문화의 이해 강의를 수강하고, 농인과 직접 교류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교류와 인터뷰,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수어통역을 배우며 수어 대사를 번역한 후, 3일간의 촬영을 거쳐 실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단절과 인식 측면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이음팀의 영화는 앞으로 SNS, 상영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북적북적팀은 '책을 매개체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간다'라는 큰 목표 의식하에 교육·진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채우고 스스로 삶의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BIG5, RIASEC 검사 등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그와 연계한 문학·비문학 독서 활동을 진행했고, 인생 가치관과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 나눈 것을 바탕으로 한 진로 독서 멘토링을 통해 지식과 흥미를 확장했습니다. 8주 동안의 교류 활동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문해력을 통해 더 넓은 선택지를 발견하고, 당당하게 사회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모두의 지도 TF팀은 '우리 모두 배리어의 위험 아래에 있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교내 답사 및 정보화본부 미팅을 통해 지난 활동 종료 후 변경된 7곳을 포함한 13곳의 지도를 제작 및 태깅했고, 캠퍼스맵에 '배리어프리 지도 탭' 신설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동약자 중심 지도 어플을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지도 TF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도 TF팀은 앞으로도 모두의 '이동권'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함께 기록하고 연결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활동이 마무리되었으며, 단원들은 2학기에 진행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사회공헌단이 만들어갈 따뜻한 이야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