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틈새온기'팀 프로젝트
틈새온기는 ‘사회 곳곳의 작은 틈을 발견하고 따뜻한 온기로 채운다’는 의미를 가진 팀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상 속 자립을 지원하고자 보건·자립·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틈새온기 프로젝트는 교류팀과 생활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각 발달장애 아동의 보건교육과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콘텐츠 제작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접점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먼저, 교류팀은 관악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협력하여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 아동의 특성과 학습 방식을 고려하여 시각 자료·시범·체험 중심 수업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교육 내용은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건강한 식습관 △뒤처리 교육 △개인 위생 △성교육 등 일상 속에서 스스로 수행해야 하는 건강 습관과 위생 관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교구·사진·그림·동작 시범을 활용하였으며, 수업 후에는 학습이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복습 안내 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 회차 전 팀 내부에서 사전 기획 회의 → 모의 수업 → 피드백 → 재구성 과정을 거쳤고, 교구 제작과 콘텐츠 수정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참여 아동뿐 아니라 팀원들에게도 발달장애 아동의 이해 방식과 학습 환경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생활팀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책자 제작과 사회공헌 PLUS+ 열린마당 부스 운영, 성인 발달장애인 인터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를 기반으로 한 자립 생활 안내서를 제작하였습니다. 안내서는 팀원들의 자취·기숙사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할 때 / 집안일 할 때 / 밥 먹을 때 / 아플 때」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표현과 기술, 상황별 팁 등을 AAC 그림문자 형태로 제공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생활팀은 사회공헌 PLUS+ 열린마당에서 “나도 혼자 잘 ___ 한다!”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부스 참여자들이 AAC 그림을 활용한 스피드 게임, 후우링 제작 활동 등을 체험하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화문 ‘아이갓에브리씽 대한민국역사박물관점’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인터뷰하고, 이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학생사회공헌단 SNS에 게시하였습니다. 인터뷰 과정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노동, 의사소통, 작업 환경에 대한 실제 현장 경험을 듣는 자리로, 안내서 제작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