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찾아가는 멘토링- 예천 "찾아 Dream"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찾아가는 멘토링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학습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지속된 사업은 2019년 사업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2024년 재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경상북도 예천군청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했습니다.







[1일차- 오프닝행사, 진로 찾기 프로그램]

1월 6일(월)에는 1일차 프로그램으로 오프닝행사를 시작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위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의 학과와 관련된 OX퀴즈를 풀고, 홀랜드 유형 검사를 통해 본인의 직업 적성 유형을 알아보았습니다.





[2일차- 진로체험 부스, 외부활동]

1월 7일(화)에는 2일차 활동으로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진로체험 부스는 홀랜드 유형에 따라 유형별로 필요한 지식과 활용하는 부스를 체험했습니다.

사회형 부스에서는 주어진 상황의 이해관계자가 되어 대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취형 부스에서는 각종 딜레마 상황에서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대결과 토론의 형식으로 체험했습니다.

탐구형 부스에서는 의사가 되어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려보았습니다.

현실형 부스에서는 led회로로 현대식 봉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관습형 부스에서는 자료의 기록, 조직, 정리를 체험해보기 위해 영양사가 되어 식재료 카드로 식단을 구성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예술형 부스에서는 상상력과 감수성, 창의력을 활용해 장면을 구성하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오후에는 멘티 희망에 따라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외부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스크래치 팀은 지역 축제와 관련된 게임을 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업기술센터 팀은 초유은행과 스마트팜,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고 DNA관찰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법원팀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방문해 실제 법정을 견학하고, 모의 재판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박물관팀은 예천박물관을 견학하고, 인생곡선그리기 활동을 체험했습니다.





[3일차- 개별멘토링, 마무리활동]

1월 8일(수)에는 멘토와 1:1, 1:2 소그룹으로 구성된 멘티가 심화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는 자신의 경험, 진로, 학업에 관련한 Ted Talk로 멘티에게 설명한 뒤 멘티와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마무리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고,

이종욱 지도교수(농경제사회학부)의 Ted Talk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사회공헌단에서는 찾아가는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식나눔과 사회공헌의식 및 실천역량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