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주제 |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유 탐구 및 사회공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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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목적 및 목표 | 조별로 사회 문제로 인식한 현상을 비판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해당 문제의 원인과 심각성, 해결 방안을 탐구한다. 또한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포지엄 개최, UCC 제작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기획·실행함으로써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 정책/인식개선 |
| 사회공헌 실천대상 | 기타 |
팀별활동내역
| 소속 | 치의학과 | 담당교수 | 치의학대학원/치의학과/박보영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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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간 | 2026 1학기 | 활동장소 | |
| 활동목적 | SNS를 통해 확산되는 러닝 및 건강 정보가 개인의 운동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고, 정보의 진위 여부를 단순히 판단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자신의 신체 상태와 상황에 맞게 건강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러닝 실천,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SNS 기반 건강정보의 한계와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보 수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
| 활동내용 | 조원들은 SNS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러닝 및 건강정보가 실제 운동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러닝 관련 콘텐츠를 탐색하고 이를 실제 운동에 적용하였다. 초기에는 SNS에서 접한 러닝 방법과 운동 루틴을 직접 수행하며 러닝 일지를 작성하였고, 운동 과정에서 나타난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였다. 또한 각자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접하였는지, 조회수·댓글·유명인 추천 등 어떤 요소를 신뢰의 근거로 삼았는지를 함께 분석하여 SNS 건강정보 수용 과정을 탐구하였다. 그 과정에서 준비운동 부족, 과도한 운동 강도 설정, 성공 사례의 무분별한 모방 등으로 인한 통증, 피로감, 압박감 등의 경험을 확인하였으며, 이후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와 방식을 조절하는 과정을 기록하였다. 탐구 과정에서 조원들은 개인별 신체 조건과 생활 습관의 차이로 인해 동일한 운동 방법이라도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연구 방향을 ‘가장 효과적인 러닝 방법 탐색’에서 ‘SNS 건강정보의 비판적 수용 방식 탐구’로 수정하였다. 이후 러닝 경험 분석을 바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NS 건강정보 활용 실태와 문제점을 조사하였으며, 재활의학과·스포츠의학·정형외과 분야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여 건강정보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초보 러너를 위한 조언을 수집하였다. 특히 전문가들은 SNS 정보를 그대로 모방하기보다 개인의 신체 상태와 회복 정도를 고려하여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하였다. 최종적으로 조원들은 러닝 실천 결과,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내용을 종합 분석하여 SNS 건강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카드뉴스 형태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였다. 해당 결과물에는 광고성·과장성 콘텐츠를 구별하는 방법, 정보의 신뢰성을 점검하는 기준, 자신의 체력 수준 및 건강 상태와 정보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방법 등을 포함하였으며, 이를 통해 건강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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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소감 | 권주형: 조장으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 것 같아 좋았다.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원만하게 잘 진행된 것 같다. 물론 프로젝트 내용상으로 중간에 주제나 궤도의 수정이 있었지만 그러한 과정 또한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피드백을 수용하고 우리의 프로젝트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적절히 수정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배웠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 내용에서 직접 러닝을 수행하는 활동을 했는데 조원들 모두 만족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정재현: 이번 치의학 비판적 사고 프로젝트는 저에게 굉장히 뜻깊은 활동으로 남았습니다. 기존의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참여형’ 활동들을 직접 진행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웰니스, 그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람들이 최근들어 주목하고 있는 "러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단순히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중간 발표 이후 주제를 급히 변경하게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과연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습니다. 그러나 조원들과 함께 방향을 다시 잡고, 각자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간 결과, 다소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보완해가는 과정에서(비대면 회의에 모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저에게 프로젝트의 결과만큼이나 과정의 가치가 크다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조율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함께 힘써준 조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모두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형준: 주형이랑 재현이형이 잘 이끌어줘서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달리기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매일 시속 8km로 뛰니까 근손실도 엄청 왔지만 체력은 늘었다. 달리기 2주차 즈음부터 우리의 주제가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까지 장애물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깨달았다. (개인 간 체력 편차, 달리는 주기 등등) 이걸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후반부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이전 프로젝트 수업때는 최종성과물 만드는 것도 꽤 시간이 걸렸는데, 그 사이 ai 발전이 많이 되어서 비교적 수월했다. 비록 이상적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여러 문제들을 마주하는 경험을 했기에 더 얻을 것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비판적 프로젝트 하기 전에 어떻게 프로젝트를 계획해야 하는지 배웠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나는 계속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이 어떤 의의를 가지는건지 잊거나 헷갈릴 때가 많아서 이걸 명확하게 정리해두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기틀을 짜둔다는 게 너무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쉽게 엄두를 못 냈다. 학생들에게 책 읽고 자율적으로 보고서를 쓰게 하는 것으로는 습득시킬 수 없는 고차원적 스킬이라 생각한다. 차라리 강의나 자료같은 걸 넣어줬으면 좋겠다. 파스쿠치 와이파이가 너무 별로여서 회의비를 마땅히 쓰기가 어려웠다. 데이터 지원비도 있으면 좋겠다 ^^ 나는 누군가는 프로젝트가 잘못 흐르고 있는게 아닌지 확인해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그 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묻기도 했다. 그런데 거기에만 집중해서 계속 태클만 건건 아닌지 좀 미안하다. 최현서: 이번 ‘SNS상의 러닝 정보 비판적 수용 방식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정보 과잉 상황에서 능동적 수용자 역할이 어떻게 중요한지 다시한번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연구 도중의 방향 전환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가장 효과적인 러닝 방법을 찾아보려 했지만, 실제 수행과 분석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같은 방식도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중요한 한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발견된 문제를 무시하지 않고 ‘비판적 정보수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로 연구 방향을 유연하게 바꾸는 그 과정 자체가 진짜 탐구의 자세였다. 평소 SNS 에서 난무하는 자극적인 운동 루틴 이나 셀럽의 성공담을 보면 내 신체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돋곤 했다. 그런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성공 사례에 숨어 있는 부작용과 개인차를 쉽게 무시해선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새기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처럼 SNS에 있는 단편적인 숫자 수치를 믿기보다는 나의 고유한 기저 상태와 통증의 유무를 확인하면서 나에게 맞게 조절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결과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건강한 러닝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넘어섰다. 과장되고 상업적인 콘텐츠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내게 안전하고 적절한 정보를 걸러내는 유용한 눈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심이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NS에서 접하는 정보가 단순히 편리한 참고 자료가 아니라, 우리의 선택과 행동 방식에 실제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특히 러닝 정보는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한 정보처럼 보이지만, 개인의 체력이나 생활 습관, 회복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르게 작용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어떤 정보든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내 상황에 맞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정해진 답을 찾는 것보다 문제를 스스로 바라보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만드는 것보다 고민하고 수정하며 생각을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어떤 주제를 다룰 때 단순히 결과만 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맥락과 과정을 함께 살펴보아야겠다고 느꼈다. 배하윤: 치의학 비판적사고 프로젝트를 조원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기존에 관심 가져온 분야인 웰니스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정보의 타당성과 수용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조원들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배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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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자료
| 소속 | 치의학과 | 담당교수 | 치의학대학원/치의학과/박보영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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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간 | 2026 1학기 | 활동장소 | |
| 활동목적 | 숏폼 미디어 환경의 구조적 특성이 이용자의 감정 반응과 여론 형성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고, 특히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과 댓글 문화가 감정적 양극화 및 여론의 극단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실제 사례 분석과 사회실험을 통해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미디어 이용 문화를 위한 교육자료와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
| 활동내용 | 조원들은 최근 사회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숏폼 미디어 환경에 주목하여, 숏폼 콘텐츠가 여론 형성과 감정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였다. 먼저 국내외 선행연구와 학술 자료를 조사하여 여론의 극단화 개념을 정리하고, 본 탐구에서는 의견 자체의 극단성보다 상대 집단에 대한 적대감과 거리감이 심화되는 ‘감정적 양극화(Affective Polarization)’를 중심 개념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숏폼 플랫폼의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 필터 버블(Filter Bubble), 에코 챔버(Echo Chamber), 맥락 압축, 감정 중심 콘텐츠 등의 특성을 분석하여 숏폼 환경이 감정적 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를 탐구하였다. 이후 실제 정치 관련 숏폼 콘텐츠와 댓글을 분석하여 숏폼 환경에서 형성되는 여론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진보 성향 채널과 보수 성향 채널을 각각 선정하여 인기 숏폼 영상의 댓글을 수집하였으며, AI 기반 댓글 분석을 활용해 공격성과 감정 표현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숏폼 댓글은 롱폼 콘텐츠 댓글보다 공격성 댓글 비율과 평균 공격성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용자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상위 댓글일수록 더욱 높은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숏폼 환경이 감정적 표현과 집단 간 적대감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숏폼 콘텐츠와 롱폼 콘텐츠가 이용자의 감정과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사회실험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을 숏폼 시청 집단과 롱폼 시청 집단으로 나누어 동일한 정치적 이슈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제시한 뒤, APS(Affective Polarization Scale)를 활용하여 상대 집단에 대한 정서적 거리감 변화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숏폼 시청 집단에서 정서적 거리감과 상대 집단에 대한 타자화 정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으며, 콘텐츠와 댓글 환경을 더욱 공격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일부 참여자는 영상 내용보다 댓글 반응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감정적 양극화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원들은 숏폼 환경이 감정적 양극화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도식화한 모델을 제작하였으며, 건강한 미디어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카드뉴스, 교육용 팜플렛, 릴스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하여 제작한 콘텐츠를 게시하고 광고 기능을 활용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숏폼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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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소감 | 정윤석: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막연히만 생각하던 주제를 직접 조사해보고, 실험해보고, 분석해볼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들보다 양적으로 더 많은 내용을 수행할 필요가 있었고, 실제로 그것을 수행하면서 주제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탐구 결과 우리가 댓글 등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숏폼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 환경에서도 평소 내가 어떤 글들을 읽게 되고 이를 얼마나 주의하면서 읽고 있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아가기에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극단적 의견에 노출되고, 그것에 무뎌지고, 감정적 양극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정보를 수용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댓글 분석이나 사회실험과 같은 직접적으로 근거 마련부터 탐구 방법 설정까지 해야 했던 부분들이 많았기에 이를 정교화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깔끔하고 엄밀한 탐구 방식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배울 수 있었다. 신민경: 개인적으로 정치라는 주제가 조금 생소하고 평상시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던 분야라서 처음에 정치에 대해 탐구를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걱정이 많았다. 초반에 먼저 프로젝트 주제 후보로 정했던 유행과 군중심리가 더 흥미롭다고 생각했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끝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었던 분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생각보다 재밌었고, 정치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서 다양한 의견을 내는 조원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비록 다른 조원들에 비해 프로젝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의견을 제시하는 횟수도 더 적었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의 역할을 맡아 수행해나가는 과정이 뿌듯했다. 특히 조원들이 모두 열정을 가지고 임해서 매 모임 이후 항상 할 일이 생기고 이를 또 다음 모임까지 완성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아쉬운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잘 모르던 분야에 대해 배우며 성장한 부분이 훨씬 많은 유익한 수업이었다. 조성현: 숏폼과 정치적 극단화 모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주제였기 때문에 탐구를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탐구의 초반 부분에서, 우리가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그 의미를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극단화’ , '여론’ 같은 용어들이 막상 탐구의 개념에서 접근하니 정의하고 넘어갈 부분, 판정하기 어려운 부분 등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하나하나 정의하고 우리가 실측 가능한 형태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성장하였다고 느꼈으며, 이러한 용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정확해질 때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문헌 조사나 인터뷰가 중심이 되었던 이전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웹 자료를 크롤링해서 분석하거나 실험을 설계하는 등 새로운 종류의 활동이 많았다. 기존 방식과 다르다 보니 탐구를 수행하면서 이 방법이 충분히 정밀한지, 논리적 결함이 없는지 논리 구조를 생각하는 것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지영: 숏폼의 특징을 자세히 조사하면서 짧은 영상의 수가 범람하는 것이 수용자에게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관해서는, 사회 실험이나 인스타 광고 사용과 같은 유독 독특한 활동이 많아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았는데 조원들이 모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굉장히 보람찼다. 이후 기회가 된다면 인스타 광고 기능을 사용해 색다른 형태의 사회공헌을 더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진석: 최근 일상에서 정치 숏폼 환경에서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고 사회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러한 내용이 실제 통계 분석에서 나타난 점이 매우 인상깊었다. 또 우리가 정리한 여론 극단화의 도식이 어느정도 유효하다고 생각하며, 건강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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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자료
| 소속 | 치의학과 | 담당교수 | 박보영, 김은정, 우경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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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간 | 2026 1학기 | 활동장소 | |
| 활동목적 | 공인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단편적인 정보와 감정적 여론에 의해 형성되는 문제를 인식하고, 공인을 평가할 때 사건의 맥락과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비판적 사고의 필요성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또한 설문조사와 사례 분석을 통해 정보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향을 확인하고, 보다 균형 잡힌 정보 수용 태도를 확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
| 활동내용 | 활동 내용 조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공인의 과거 사건과 사회적 논란이 어떻게 사회적 기억으로 형성되고 유지되는지 탐구하기 위해 모리스 알박스(Maurice Halbwachs)의 집단기억 이론과 알 권리 및 인격권의 이익형량 개념을 중심으로 이론적 배경을 조사하였다. 또한 공인의 사회적 평가가 어떠한 기준으로 이루어지는지 분석하기 위해 공적 의무 및 신뢰 위반, 생명 및 신체 안전 위협, 인륜 및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경제적 기만 및 불공정의 네 가지 유형으로 사례를 분류하고 실제 공인들의 사례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동일한 사회적 논란이라도 사건의 성격, 법적 처벌 수준, 기존 이미지, 사건 이후의 태도와 복귀 과정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대중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사람들이 공인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내릴 때 어떠한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지 분석하였다. 설문에서는 공인 관련 기사와 사례를 제시한 뒤 응답자들이 판단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를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분석 결과 범죄의 성격, 법적 처벌 수위, 사건 발생 시점, 기존 평판, 사건 이후의 대응 방식, 대중 여론, 복귀 여부 등 다양한 맥락적 요소가 함께 고려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많은 응답자들이 자신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영상 플랫폼과 자극적인 정보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초기에는 뉴스 기사 속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강조해주는 ‘뉴스 키워드 하이라이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의 균형 잡힌 정보 습득을 돕고자 하였다. 실제로 Google Colab 환경에서 기사 본문을 분석하고 핵심 키워드를 강조하는 방식의 프로토타입을 구상하였으나, 기사 본문 추출의 기술적 한계와 실제 활용 가능성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이에 중간발표 피드백과 논의를 거쳐 연구 방향을 수정하였으며, 특정 정보를 강조하는 것보다 다양한 맥락을 고려한 판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방향으로 활동을 발전시켰다. 최종적으로 조원들은 설문 결과와 사례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낙인과 진실 사이: 공인에 대한 섣부른 판단보다는 입체적 시선 필요’라는 주제의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포스터에는 실제 설문 결과와 사례 분석 내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하여 공인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단편적인 정보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사건의 맥락과 다양한 판단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비판적 정보 수용 태도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후 교내 게시판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여 구성원들에게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와 균형 잡힌 정보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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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소감 |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에는 공인에 대한 단편적인 평가와 사회적 낙인 현상 자체를 문제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설 문조사를 설계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본질은 특정 공인이나 사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빠르 게 소비하고 충분한 검토 없이 판단하는 현대 사회의 정보 소비 방식에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동일한 사 건이라도 어떤 정보가 강조되고 어떤 순서로 제시되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통 해, 우리가 내리는 판단이 생각보다 훨씬 취약하고 가변적이라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단순히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거나 특정 정보를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올바른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배 우게 되었다. 초기에는 뉴스 정보 하이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독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쉽게 인식하도록 돕고자 하였으 나 설문 결과와 개발 과정에서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판단의 문제는 정보의 양이나 가시성만으로 해결될 수 없음을 깨 달았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의 방향 역시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에서 ‘자신이 무엇을 근거로 판단하고 있 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것’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한편, 조원들끼리 논의하며 의견을 나누어보는 과정에서는 전에 계획했던 하이라이팅 시스템을 완성하지 못한 경험 은 또 다른 배움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처음에는 이를 실패로 받아들였지만 현실적인 제약을 인정하고 포스 터 제작 및 배포와 같은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에는 유연한 사고와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 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결과물의 완성 여부뿐만 아니라 과정 속에서 한계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능력 또한 중요한 역량임을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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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자료
| 소속 | 치의학과 | 담당교수 | 박보영, 김은정, 우경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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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간 | 2026 1학기 | 활동장소 | |
| 활동목적 | 현대 청년 세대가 인간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외로움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개인의 성향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현상으로 바라보고자 하였다. 또한 성과주의 사회, SNS 중심의 소통 환경, 세대 문화 변화 등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심포지엄 활동을 통해 관계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세대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
| 활동내용 | 조원들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과 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현상에 주목하여 ‘우리는 왜 관계를 맺을 용기가 없는가’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조원들이 실제로 느끼는 인간관계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의식을 형성하였고, 『피로사회』, 『단속사회』, 『사랑은 왜 아픈가』 등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 문제를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 구조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성과주의 사회가 개인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경쟁하게 만들며, 인간관계마저 효율성과 성과의 기준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을 탐구하였다. 또한 인간관계와 관련된 각종 설문조사와 연구 자료를 분석하여 현대인의 관계 인식을 조사하였다. 인간관계 및 연애관 인식 조사, 폐쇄형 SNS 관련 인식 조사 등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이 소수의 관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며, 인간관계에서도 효율성과 실익을 고려하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SNS가 제공하는 통제 가능한 소통 환경이 오히려 낯선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고 갈등을 조율하는 경험을 감소시켜 인간관계 형성 능력의 약화와 외로움의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조원들은 이러한 자료와 독서 내용을 종합하여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와 문화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현상임을 도출하였다.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원들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의 인간관계 문제를 발표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관계 형성에 대한 두려움, 관계의 수치화와 가치화, SNS 환경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밸런스 게임과 사연 읽기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자신의 인간관계 경험을 돌아보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대와 개인에 따라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조원들은 현대인의 외로움과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개인의 부족함이나 성격적 문제로 해석하기보다 사회 구조와 문화적 환경 속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효율성과 성과의 관점이 아닌 성장과 연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관계 경험을 성찰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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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소감 | 강예준: 관계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관계를 맺을 때 들었던 고민들을 명시적으로 드러내서 앞으로 스스로 고민을 하게 될 때 생각을 더 잘 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노태열: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고민하다 보니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고 했는데 거절당하면 다음부터는 얘기를 덜 꺼내게 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상처받지 않고 너무 사무적인 관계(성숙하다고 생각했던 관계)가 마냥 이상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한겸: 평소에 관계에 대해 이것저것 사소한 고민들을 하면서도 이 고민들을 굳이 안 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막연하게 느끼던 것을 명시적으로 나타내니까(용어로)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 이다은: 이 얘기를 나누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지 몰랐는데, 고민을 하는 게 내가 문제가 있어서일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책을 읽으며 이것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돼서 위로가 되었다. 정지헌: 여러 자료를 보면서 탐색에 치중을 해서 깊이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 책을 읽더라도 늘어놓는 방식으로 했지만, 하나의 책을 오래 다같이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탐색을 많이 한 만큼 다양한 것들을 접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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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자료
| 소속 | 치의학과 | 담당교수 | 박보영, 김은정, 우경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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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간 | 2026 1학기 | 활동장소 | |
| 활동목적 |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성격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회문제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문헌조사, 사례 분석, 전문가 인터뷰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현실을 탐구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
| 활동내용 | 조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주제로 선정하고, 관련 도서와 연구 자료를 활용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다. 『웅크린 마음이 방 안에 있다』, 『리커넥트』, 『방구석이 좋을 리가 있나』, 『은둔형 외톨이 탈출기』 등 다양한 도서를 읽고 토론하였으며,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보고서와 관련 논문을 함께 분석하여 고립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탐구하였다. 또한 고립, 은둔, 니트(NEET) 상태의 개념을 정리하고, 고립·은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검토하며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이후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고립·은둔이 형성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취업 실패, 퇴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 가족관계 문제, 진로에 대한 불안 등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단순히 집 밖에 나가지 않는 상태만이 아니라 관계의 질과 사회적 연결의 결핍 또한 중요한 요소임을 분석하였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관련 도서 소개, 지원 기관 정보, 정책 정보, 인터뷰 내용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누구나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원들은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리커넥트』의 저자인 장재열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고립이 단순한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 단절과 심리적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확인하였으며,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사회적 지원과 관계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현장에서는 주요 이용 계층, 운영 프로그램, 실제 이용 사례 등을 조사하였으며, 고립·은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행복공장이 주최한 북토크에 참여하여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의 실효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기존 정책들이 취업 및 경제적 자립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청년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더라도 사회가 먼저 접근할 수 있는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정책 제안과 기고문 작성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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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소감 | 김윤지: 이번 학기 동안 고립은둔청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다. 다양한 책과 자료들을 공부하면서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의 입장, 주변인의 입장, 또 고립 문제의 정책적인 측면을 다루는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고립’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인터뷰하고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며 고립은둔청년 문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립이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주변 곳곳에 숨어 있고 언제든 나 또는 내 주변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처음에 활동을 시작할 때 우리가 뭔가 정책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이 문제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걸 알게 되어 명확한 답을 찾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립은둔청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정민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단순히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성격의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자료를 조사하고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고립과 은둔은 취업난, 인간관계의 어려움, 정신적 부담, 사회적 낙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같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더라도 각자가 처한 상황과 원인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해결책보다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신서영: 이번 활동은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탐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책을 읽고 저자를 직접 인터뷰하는 것부터, 북토크 참여, 그리고 정책적 대안을 확인하기 위한 관악 마음편의점 방문까지 발로 뛰며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직접 부딪히고 소통하며 나 자신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결국 고립이라는 현상은 특정 소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일이며, 그렇기에 이번 탐구는 우리 모두의 삶을 돌아보게 한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박준우: 치의학 비판적사고 프로젝트에서 ‘고립은둔청년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장재열 작가님이나 고립은둔청년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공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누구나 마음 한 켠에서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누구나 고립의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나 자신이 느끼는 고립감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고과정을 거치며 고립은둔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여러 정책들을 검토해보고, 경험담을 들은 끝에 스스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고립은둔청년을 돕는 문제는 결국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다. 인간한테 입은 상처를 인간으로 치유한다는 사실이 아쉽게도 따뜻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자체가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사실에 뿌듯했다. 최현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내가 고립 은둔 청년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은둔하는 이유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면 안 되고, 우리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더욱 잘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고립 은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인지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끝으로 나에게도 언제든 고립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항상 염두해두면서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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