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실기
- 노은아
- 2025년 2학기
| 수업주제 | “전공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각 기악 전공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연주기술, 악곡 해석 능력 및 연주 품격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며, 전인적 음악 역량을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 연주 활동과 한국 전통악기를 소개·지도하고 공연 발표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음악 전공자로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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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목적 및 목표 |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전통음악 연주회를 열고 강습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 지역 아동, 주민 대상 전통악기 체험·연주 지도 및 공연 발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다. 전공악기를 탐구하고 해설이 결합된 공연과 교육자료 제작·연주를 통해 문화 소통과 책임감을 기른다. |
|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 문화예술 및 체육 |
| 사회공헌 실천대상 | 아동/청소년/가족, 기타 |
팀별활동내역
| 소속 | 음악대학 국악과 | 담당교수 | 노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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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기간 | 9월~ 11월 | 활동장소 | 강릉선교장 |
| 활동목적 |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국악 교류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미학과 가치를 현대 사회에 확산시키고,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전공 실기 수업을 통해 익힌 전통 연주 기량을 바탕으로 비전공자와 아동, 지역의 문화적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 악기 체험, 지역 문화공간과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전통음악이 지닌 치유·공감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활동은 전통음악이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연대, 문화적 교류,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실천적 예술임을 보여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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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내용 | 대상 : <강릉선교장>, 지역 교육기관 및 지역 아동, 일반 관객 목적 : 지역 문화유산 공간인 강릉선교장에서 진행되는 전통음악 기반의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자와 비전공자, 아동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적 예술 실천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음악 연구, 찾아가는 음악회, 악기 체험, 교육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예술의 사회적 역할, 문화적 공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한국 전통예술이 지닌 공공적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전통음악 실기 및 학습 연구 <전공실기> 수업을 통해 전통음악 연주기법과 악곡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 및 합주 연습을 통해 실기 역량을 고도화하였다. 강원 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요 및 교과서에 수록된 지역 음악 자료를 조사하며, 강원도 전통음악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이후 지역사회 대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었다. 2. 지역 문화교류 및 현장 조사 활동 강원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고, 전통음악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계승·활용되는지를 탐색하였다. 특히,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전통문화 공간인 강릉선교장과 협업하여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준비하였다. 3. 강릉선교장과 연계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릉선교장의 공간적 특성이 드러나는 공연을 기획·진행하였다. 지역 아동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국악 강의, 악기 체험, 연주 등을 구성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높였으며 현장 운영 과정에서 연주자·진행자·스태프 역할을 병행하며 공연 실무 능력을 실질적으로 체득하였다. 4. 교육자료 개발 및 후속 배포 활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전통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악기 소개, 강원 지역 민요 설명, 기본 리듬 연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자료를 제작하였다. 또한 강의 이후 참여 학생들에게 해당 자료를 배포하여 학습의 연속성을 확보할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진행하였다. 5. 사회공헌 및 공동체 예술 실천 강릉선교장과의 협업 공연과 교육 활동은 전통예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배경의 참여자들과 예술적 교류를 이루었다. 음악을 매개로 한 공동체 기반 활동을 통해 전통예술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예술 실천을 경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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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소감 | - 이번 학기 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고, 예술이 가진 공공적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강릉선교장에서의 공연은 공간 자체가 가진 역사적 분위기 덕분에 연주자로서 더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하는게 전통음악을 설명하는 언어와 방식에 대해 많이 고민할 수 있었다. -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며, 연주 그 이상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 강원 지역 초등학생들의 교과서에 수록된 음악과 해당 지역의 전통 민요를 조사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 관객에게 직접 국악을 소개하고 악기를 체험하게 해주는 과정에서 전통음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 -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고, 친구들과의 팀워크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학생 신분을 넘어 공연 스태프 역할까지 경험하면서 실무적인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 강릉선교장 관계자들과의 협업은 예술이 지역 문화공간과 연결될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는지 보여준 좋은 사례였다. -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보니 실기 능력뿐 아니라 기획력과 실행력 또한 함께 성장한 느낌. - 비전공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체험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여러 번의 리허설을 거치며 연주자로서의 집중력과 책임감을 다시 다질 수 있었다. - 교육자료 제작이 쉽지 않았지만, 전통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 - 현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그들의 반응이 전통예술의 가능성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예술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연주자로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 지역 아동들에게 배포할 학습자료를 만들며 전통음악이 교육적으로도 큰 확장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한가지 활동을 진행할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협력으로 완성되는지 깨달았습니다.. - 이번 학기 활동은 나에게 국악이 단지 연주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와 연결되는 소통의 매개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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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