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형 교과목 아카이브

국제구강보건 리더십

국제구강보건 리더십
수업주제 국제구강보건 리더십
수업 목적 및 목표 국내외 소외된 계층, 특히 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정책, 인력양성 자료등을 기획, 제작하여 국내 난민단체와 연계한 세미나를 주최하고 세계보건연합과 서울대학교 국제모자구강보건연구소를 통해 Geneva Health Forum에 발표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내 공개포럼을 열어 난민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기존 건강전략에 융합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보건 의료, 정책/인식개선
사회공헌 실천대상 개발도상국, 기타

팀별활동내역

소속 치의과학과 담당교수 이혜원
활동기간 4/30, 5/27-29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86동) 311
활동목적 조사를 통해 알아낸 9가지 난민 기구에 대하여 조사한 바와 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의 Framework에 구강 보건이 추가될 수 있는 Integration Point를 찾은 결과를 종합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 포스터를 보게 하고 동시에 더 많은 대중들도 그 포스터를 보게 하여 난민 구강 보건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인식의 제고를 목적으로 삼았다. 그러기 위해서 Geneva Health Forum의 Science Speed Talk에 포스터를 지원했고, 본 학회 행사에도 포스터를 제출하였다.
활동내용 우선 난민에 대한 전반적인 통계 조사를 진행하였고, 9개의 난민 기구의 전략 Framework에 Health Strategy, Oral Health, PHC(Primary Health Care). MCH(Maternal Child Health) 등의 주요 용어들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용어들이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어지는지 표로 정리했다. 이것과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바탕으로 3분 분량의 짧은 Science speed talk 영상을 제작하여 학회 측에 제출하였다. 이후 진행된 연구로 이를 바탕으로 인력 양성, PHC, MCH를 주요 전략으로 선정했고, 이를 Framework에 이미 존재하는 5가지 주제들에 통합시켜서 난민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framework를 발전시키고자 했다. 그 5가지 주제들은 긴급 상황 대처, 인권으로서의 건강, 지역사회와의 협력, MCH,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었다. 또한 세계 난민의 날 기념 기사, sns 홍보, 포럼에서의 발표, 난민 기관들과의 협력 등 앞으로 연구를 발전시킬 방안도 마련하였다. 이 내용을 전부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4/30에 학회 측에 제출하였고, 5/27에 학회 사이트에 정식으로 게시되었다. 포스터의 제목은 Oral Health, the missing link in a Refugee Health Right: Content analysis of refugee health frameworks이고 https://platform.genevahealthforum.com/index.php/migration 에 게시되었다.

활동자료

소속 치의과학과 담당교수 이혜원
활동기간 2024.5.14.(화) 활동장소 국경없는의사회 서울지부
활동목적 본 활동에서는 국경없는 의사회 한국 지부를 방문하여 교류하였다. 이를 통해 문서 작업으로만 접했던 난민 기구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난민이 처한 상황 등 난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국경없는 의사회)의 역할과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자 했다. 또한 팀 프로젝트 결과물인 포스터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기관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지점을 논의하며 찾고자 하였다.
활동내용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국제(구강)보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나누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Emma Campbell 총재님이 MSF(국경없는 의사회)의 목표 및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며 기구의 특성, 자금 모금 방법 및 출처, 한국 지부의 특수성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그리고 현재 우리 팀의 프로젝트와 관련있는 MSF의 Noma Project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었다. 팀 프로젝트 로 준비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후 포스터의 내용에 대한 총장님의 피드백을 받았다. 국경없는 의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눈 뒤 마무리하였다.
활동소감 최승주 – 모임 전에 만남의 계기 및 목적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와 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프로젝트에 대해 지적해주신 부분이 좋았다. 특히 소통을 위해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제시해 주셔서 좋았다. ‘총재’라는 지위에서 기관을 대표해 말씀해주실 것 같았는데, 총 결정권자로서의 입장보다는 MSF의 한 지부이자 제안하는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예림 -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실제 기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난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MSF 기관에 대해 소개해주시면서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뜻깊었다. 우리 팀과는 기관의 총재로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보니 팀에서 놓쳤던 부분, 다르게 해석한 부분을 기관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피드백해 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에 경청해주시고 관점을 이해하고자 노력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했다.

김대일 - 프로젝트가 표적으로 삼는 일에 종사하는 분들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난민 기구(국경없는 의사회)가 어떤 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배우는 것이 유익했으며 팀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경청해주신 부분이 감사했다.

정이안 – 총재님께서 conference처럼 의견교환을 활발히 하시고자 하는 것을 느꼈고 난민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할 의지가 충만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또한 기관 소개를 들으며 국경없는 의사회가 이런 노력들을 선도할 수 있는 기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자료

소속 치의과학과 담당교수 이혜원
활동기간 2024년 5월 21일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86동 강의실 (Global Maternal and Child Oral Health Center)
활동목적 난민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론적인 연구와 논의는 2024년 4월에 어느 정도 완성된 형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실제 난민들을 만나보지 않고 난민의 삶과 난민들이 처한 환경을 온전히 이해하고 연구에 반영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난민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 UNHCR에 연락을 취했고, 이는 본 활동으로 이어졌다.
UNHCR 관계자와의 모임을 통해 UNHCR의 정책과 주안점에 대해 학습하고, 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생각해 보는 것을 이번 활동의 목적으로 한다.
활동내용 서울대학교 86동에 방문해 주신 UNHCR 활동가와 논의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선 2024년 4월에 작성한 포스터를 스크린에 띄우고 그간의 연구 과정 및 산출물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팀의 연구를 공유하였다. 이후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계자 선생님께서 난민과 나눈 이야기, 실제 사례에 대해 들어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UNHCR의 활동에 대한 간단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주 내용은 난민(강제 실향민)의 분포와 현대에 난민들이 처한 상황 및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이었다. 이를 통해 난민의 국가 보건 시스템 통합(National Health System Inclusion)에 관련한 계획에 대해서도 논하였다.
활동소감 이전에 진행했던 그룹 프로젝트의 중심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학술자료와 각종 난민 기구의 문서자료 및 게시물이었다. 물론 난민 출신의 강연자들이 난민의 실상을 이야기하거나 난민의 생애를 다룬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자료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난민의 삶을 이해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본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난민 기구 UNHCR의 입장과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ADGM 미팅‘, ’private player‘, ’강제 실향민‘ 등 다양한 개념에 대해 새로 들어보는 기회가 되었던 한편, 치의학계와 난민 기구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었다.

활동자료

소속 치의과학과 담당교수 이혜원
활동기간 2024.06.12. 수요일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사회공헌단(153동) 201호
활동목적 다양한 그룹에서 준비한 국제보건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것읆 목표로 한다. 국제 보건 증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OPEN FORUM으로 진행하였다.이를 위해 국제구강보건 리더십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과
활동내용 키노트 스피치와 국제구강보건 리더십 강의를 맡고 계신 이혜원 교수님의 발표, 그리고 학생 발표로 구성되었다.
이혜원 교수님의 발표 내용은 케냐에서의 전체 집단과 어린 아이의 구강 건강 이슈에 대한 것이었다. 학생 발표는 총 5개의 그룹에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각각 난민의 건강에 대한 내용, 코로나 백신에 대한 내용, 케냐에서의 불완전 임신중절로 인한 사망, 결과 지향적인 사회 분위기가 고등학생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감염병의 테스트 결과에 대한 잘못된 이해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활동소감 국제 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감염병 진단 결과의 잘못된 이해에 대한 발표에서 확률적인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는 부분은 쉽게 알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다른 발표도 유용한 내용이 많았으며 국제 보건에 대한 시각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본다.

활동자료

소속 치의과학과 담당교수 이혜원
활동기간 2024.06.05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86동) 103호
활동목적 Western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교수 Shirley Y.Kang 교수님, 태국 chulalongkorn 치과대학 학생들 함께 난민건강을 위한 구강보건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통해 미국의 사례를 이해하고, 치의과학과에서 지향해야할 난민구강보건에 대한 의미를 논의한다.
활동내용 국경없는 의사회, UNHCR, 그리고 Elham 교수님과의 논의를 통해서 최종수정된 난민건강을 위한 구강보건 포스터를 발표하였다. Shirley Kang 교수님께서도 난민구강보건에 대한 미국 케이스와 Western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에서의 치의과학과의 사례를 설명해주셨다. 태국 chulalongkorn 치과대학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며, 치의과학과에서 실현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실제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에게 실습의 장 뿐만 아니라 보건증진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확인했다.
활동소감 정예림: 태국 대학 치의학과 학생들과 미국 대학 치의학과 교수님의 발표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고 또 초점을 맞추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야가 좁아지지 않게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Shirley Kang 교수님꼐서 하신 말씀 중에 지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나중에 공부에 집중하며 소홀해지거나 놓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기여'에 대한 마음가짐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기임을 염두에 두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최승주: 태국 chulalongkorn 대학 치의학과 학생들과 Shirley Kang 교수님과의 미팅에서 보건과 사회 공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태국에서는 5학년 필수 활동의 일부로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고, Shirley Kang 교수님이 속한 Western University에서도 “Giving back to society”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커리큘럼에 녹아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지금 수업도 사회 공헌을 위해 진행 중이지만 전문 대학원 과정에 속하는 clinical curriculum에서 이러한 사회 공헌 수업이 필수 과목으로 여겨지고, 이것을 학생들이 열심히 하고, 졸업 이후에도 그 수업을 기억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지금 pre-clinical에 속하는 본인의 학년이 전반적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대하는 태도와는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왜 발생하고, 어떻게 하면 많은 학생들이 의료인으로서 수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정이안: Shirley 교수님께서 캘리포니아 치과대학에 대해 말씀하셨던 부분을 듣고, 한국의 치과대학과 비교하여 대학과 지방의 교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태국 학생들의 경우에도 치과대학 커리큘럼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학문과 교육에 대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다.

활동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