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형 교과목 아카이브

사회공헌형 교과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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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오픈스페이스계획과설계

수업주제	안양시 오픈스페이스 계획과 설계
수업 목적 및 목표	안양시 구도심의 주거지, 상업지, 산업 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나 보행로, 공원 및 녹치 등의 오픈스페이스 설계를 통해 거주민 삶의 질 맟 육체, 정신, 시회적 건강을 제고하며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하고 주민 간의 커뮤니티를 회복시킨다.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지역사회활동
사회공헌 실천대상	장애인, 아동/청소년/가족, 노인

팀별활동내역

Co Co Co 비산

소속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담당교수	성종상교수님
활동기간	2021.9.1~2021.12.28	활동장소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
활동목적	공공오픈스페이스의 연결을 통해 비산동 네트워크 마스터플랜을 구현하도록 하였다. 주민들이 자주 사용할 수 있어야 할 안양 종합운동장이 펜스 등으로 엣지로 작용하고 있으며 보행 환경이 열악해 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며, 운동장 주변의 평촌대로 도로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동장 북측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오픈스페이스 인프라를 이어 네트워크를 조성하려 하였다.
활동내용	비산동의 현황을 조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변 인프라와 오픈스페이스 및 녹지 현황을 파악하고, 여러 차례에 걸친 답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니즈를 파악하였다. 지역 분석을 통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택하고 방법을 찾아내었다. 분석을 통해 1. 안양 종합운동장 : 주차장 및 녹지공간 재구성을 통해 운동장이 공공오픈스페이스로서 작용하며 안전한 보차혼용로를 가지도록 한다. 2. 평촌대로 : 종합운동장 동측 평촌대로의 도로 다이어트를 진행해 자전거 및 Personal Mobility 도로를 설계하고, 운곡공원, 학의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3. 종합운동장 북측 저층주거지역 : 비산체육공원, 종합운동장, 평촌대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운동장 북측 저층주거지역에 tactical urbanism을 적용해 주거환경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위 세가지의 오픈스페이스 계획안을 도출해내었다.
활동소감	구도심의 부족한 인프라를 현존하는 시설을 이용하여 설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 이상적인 계획안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따져가며 문제에 접근하였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과정이 있었기에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넓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택했기 때문에 각 지역의 구체적인 설계안을 도출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수업의 결과물을 안양시에 제안함으로써 안양시 비산동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활동자료

Re.pair 안양

소속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담당교수	성종상 교수님
활동기간	2021.9.1~2021.12.28	활동장소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자락
활동목적	안양시 만안구는 서울시, 경기도 모두와 비교하였을 때 녹지 면적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다. 따라서 수리산의 접근성과 이용도 향상을 통한 녹지 공급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였다.
활동내용	문헌 조사와 여러 차례에 걸친 대상지 답사를 통해 산자락과 도시 환경이 단절되도록 하는 펜스와 계단, 옹벽 등의 요소들을 파악하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 비율이 높은 안양동의 특성을 고려아여 대상지의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되는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째로 장애인 복지관과 도서관의 펜스나 계단 등의 방해 요소를 개선하여 거동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산자락 이용이 가능케 하였으며, 현재 청소년 수련관의 경계를 만드는 옹벽을 제거하여 옥상과 텃밭을 연결하고 둘레길을 수리산 전체와 연결되는 산책로로 조성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충로와 현충탑 인근의 높은 경사와 계단의 환경을 개선하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약자들이 현충탑 인근 등산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활동소감	오픈스페이스의 매력은 자유인 것 같다. 아이들이 어디서든 뛰어놀고 어른들도 눈치 볼 것 없이 여기저기를 만끽한다. 손님을 초대해 어울리고, 마련된 공간에 이것저것 심거나 뛰어놀며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는 찾기 힘든 일상 속 보람을 얻어간다. 그런 오픈스페이스를 직접 계획하고 설계해가며, 때로는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사람을 만나고 때로는 방에 틀어박혀 도면을 그리며 우리가 설계한 공간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리고 한 학기에 걸쳐 했던 그 긴 고민을 통해 공간이 사람에게, 사람이 공간에게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여실히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고, 이 경험으로 인해 앞으로는 보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공간과 사람을 이해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활동자료

첨부문서

안양 그린 커뮤니티 네트워크

소속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담당교수	성종상 교수님
활동기간	2021.9.1~2021.12.28	활동장소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
활동목적	경부선철길, 수리산자락, 수암천 등 여러 요소로 인해 외부로부터 고립된 안양구도심에 철길 인접 유휴부지, 불법주정차 구역, 옥상 등의 가용지를 활용하여 보행로와 포켓공원을 조성해 지역 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유기적인 도시 연결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활동내용	여러 차례에 걸친 현장 답사 및 문헌 조사를 통해 지역을 분석하고 주변 주거지 주민들 및 대상지 이용자들을 인터뷰하여 정비가 필요한 시설과 니즈를 파악하였다. 분석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과 니즈 충족을 위해 먼저 만안로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엿고, 등마루길을 조성함에 있어 3개 구역으로 세부 계획안을 도출하도록 하였다. 또한 보행 유발 시설 분석을 통해 수리산에서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동서축을 계획하였고, 동서축과 남북측 및 다른 팀의 수암천 수리산 프로젝트와 연결하여 만안구를 하나의 산책로, 그린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활동소감	안양시와 소통하면서 도시설계스튜디오를 진행하여 현실적인 문제들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었다. 안양시 도시계획에서 이 스튜디오 수업의 아이디어를 많이 참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활동자료

안양, 안녕하수암

소속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담당교수	성종상교수님
활동기간	2021.9.1~2021.12.28	활동장소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수암천 일대
활동목적	수암천 인근 주거지역에 오픈 스페이스 및 녹지의 비율이 부족하였고, 수암천 복개 및 광장조성사업을 계기로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에 기여할 자연하천 환경 조성이 중요해졌다.
활동내용	사이트 분석, 주민 심층 인터뷰, 이용행태 관찰조사를 통해 수암천 이용시 불편함의 원인을 '단절'이라는 키워드에서 찾았다. - 물길의 단절: 35년 전 수암천 복개 후 주차장을 설치하다 보니, 안양역 일대를 관통하는 수암천 물길이 단절되고 건물의 배면이 노출되어 경관이 훼손되었다고 판단하였다. -소통길의 단절: 수암천 하류변으로 옹벽과 철길 같은 직선길이 놓이다 보니 사람들의 이동을 강제하여 소통길이 단절되었다. - 사람길의 단절 : 차량 중심의 도시계획으로 인해 수암천 까지의 보행길이 끊기다 보니 접근성이나 이동성의 이슈가 발생하였다. 1. 건물 배면이슈 극복 및 하천경관 개선 삼덕공원 ~ 안양역 수암천변 전체 구간의 90% 이상 건물의 배면 노출 옹벽과 건물의 차단으로 도시와 하천의 소통 단절 - 설계안: 건물의 얼굴의 되찾다 저층부 불법 증축물 철거 후 이벤트 데크 설치해 입면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건물의 전면화 유도 2. 수암천 이용의 다양성확보 높이 3m 이상 옹벽과 철길에 막힌 고립된 직선 통행의 길 소실점을 향해 걷는 것 외 다른 액티비티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 - 설계안: 느리게 걷다 철길 옹벽 포켓을 활용해 작은 휴게공간 조성, 잠시 머물고 사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 3. 수암천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 부족한 진출입로가 하천 접근성 제한 보행 통로 없어 양쪽 하천변의 소통 단절 - 설계안: 분린된 길을 꿰매다 진입로와 브릿지 환경을 개선해 하천으로 분리되어 동떨어진 공간을 연결 4.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환경 확보 3m 도로에 자전거와 보행이 혼용되어 산책의 위험성, 혼잡성 가중 - 설계안: 보행길과 저전거길 독립 하천 건너편 방치된 유휴공간에 별도의 보행로 설치해 산책의 안전성 및 쾌적성 제고 5. 안양역 연결성 강화 복잡하고 위험한 안양역에서 수암천으로 향하는 보행길 - 설계안: 안양역 입체보행로 안양역에서 지하, 지상, 공중으로 연결된 입체 보행로 설치해 하천 유입인구 증대 기대 위와 같은 설계안으로 수암천변 환경을 개선하고 단절된 길을 연결해 안양시민의 안녕을 돌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활동소감	안양시 만안구라는 구시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도시오픈스페이스계획 및 설계 수업에서는 대상지를 선정부터 구체적인 설계안 제시까지 많은 내용을 다루었다. 설계하기에 앞서서 실제로 오픈스페이스를 이용할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만큼 도시든, 건축이든, 조경이든 사람을 위한 공간설계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진정으로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에게 필요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가 필요하다 생각했다.

활동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