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기사 내용 일부 발췌
네팔 대지진 참사 1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공부하는 네팔 유학생들이 최근 지진 참사를 겪은 에콰도르를 돕기 위해 나섰다.
24일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이 학교의 네팔 국적 유학생과 지난해 네팔로 지진 피해 복구 봉사를 다녀온 한국 학생들이 네팔 지진 참사 1주년인 25일 ‘메모리얼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초 네팔 지진 참사 때 보내준 서울대 구성원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서울대는 지난해 네팔 지진이 터지자 서울대병원 등을 통해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하지만 행사 준비 과정에서 에콰도르에서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대에서 공부하는 20명의 네팔 유학생이 에콰도르를 돕자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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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242142005&code=940100
ㅁ 출처
경향신문 A23면 2단, 김형규 기자, fidelio@khan.co.kr, 201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