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와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일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을 연구하고 현장에 보급하는 글로벌 사회적기업 국제개발기업(IDE)을 설립한 폴 폴락(Dr. Paul Polak)을 초청해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은 기술발전의 혜택이 모든 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못하고, 가난한 이들은 기술과 산업사회의 관심에서 소외됨으로써 빈곤의 악순환이 지속된다는 불편한 진실로부터 출발한 기술이다.
'적정기술이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대 관정도서관 양두석홀에서 열린다.
○ 기사출처
양새롬 기자, 뉴스1,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