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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90710418265501기사내용일부발췌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필리핀 세부 반타얀(Cebu Bantayan)에 서울대-해비타트(Habitat) 봉사단을 파견해 태풍 재해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건축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2013년 11월 필리핀 세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서울대 학생들의 세계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지 지역대학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서울대 해비타트 단원 19명과 반타얀에 위치하고 있는 Cebu Technology University(CTU) 학생 30명이 함께 활동을 진행했다.
공헌단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지역에서 재해가정 372가구가 이주해 살 단지를 구성하기 위한 바닥 고르기 작업과 벽돌로 집 벽체 쌓기, 땅파기 등의 건축작업을 진행했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양새롬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