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은 서울대 재학생들을 사회의 선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목표로 2013년부터 국내외 취약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선발된 280명의 유랑단은 21일 거제를 시작으로 △28일 네팔 △8월 1일 탄자니아 △4일 베트남 빈딘 △11일 제주 애월읍 △13일 베트남 남딘 △16일 거제 2차와 캄보디아까지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뜨거운 열정으로 각 지역별 맞춤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