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코앞에 둔 1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 35동 옥상정원에서는 한국인의 정(情)이 느껴지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와 학생, 관악구 지역주민이 한국에 유학하러 온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추석 맞이 송편 빚기' 행사였다.

명절에는 다들 고향을 찾아 떠나기에 먼 타향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외로움을 더 깊게 느끼고는 한다. 이를 달래주려고 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지원으로 연 행사가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후략)


ㅁ 기사 링크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0/0200000000AKR20160910038400004.HTML?input=1195m

(네이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678685

ㅁ 기사 정보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2vs2@yna.co.kr / 진연수 기자, jin90@yna.co.kr,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