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실기/성악실기

전공실기/성악실기
수업주제 •목적 : 전문 성악가로 활동할 수 있는 고도의 기량 습득
•담당교수와의 레슨을 통하여 실기 학습
수업 목적 및 목표 • 목적 : 전공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주는 음악회, 음악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술연마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통하여 진정한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도모
• 목표 : 음악을 통하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함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는데 함께 노력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문화예술 및 체육
사회공헌 실천대상 장애인, 빈곤계층, 기타

팀별활동내역

소속 음악대학 / 성악과 담당교수 서혜연
활동기간 2017년 1학기 활동장소
활동목적 ‘밥퍼 나눔 운동본부’ (다일 공동체 소속)에서 실시하는 노숙인들의 점심식사 시간에 학생들이 음악회를 마련하여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하였다.
활동내용 이달의 생일자들에게 밥퍼에서 준비한 생일파티에서 멋있는 화음으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드리고 케익 촛불을 부셨다. 1000명에 가까운 노숙인들의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고향의 봄, 강건너 봄이오듯,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외국 가곡, 또한 You raise me up,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1000개의 초코파이와 사탕, 요구르트를 준비하여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노숙인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활동소감 음악을 접하기 힘든 노숙인들에게 노래를 들려줌으로써 마음에 작은 희망이 꽃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에 임하였습니다. 워낙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라 저희 노래가 얼마나 힘이 되겠나 처음에 생각하였지만, 남몰래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 메모지에 신청곡을 적어 우리에게 전달하시는 분들을 보며 음악이라는 것은, 귀에 닿게 되면, 우리의 마음이 그분들의 마음에 와닿게 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랐습니다. 우리 노래 한마디, 한마디가 노숙인들의 마음에 닿았을 때에 그들의 마음에도 한줄기 희망이 꽃피우기를 바라며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음악회를 마쳤습니다. 비록 야외무대라 햇빛이 무척 뜨거웠고 더웠지만, 돌아오는 길은 매우 뿌듯했습니다.

활동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