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주제 <국악관악합주>는 전통음악의 올바른 연주법으로 관악 합주방법에 대한 이해와 기초적 음악분석을 통한 악곡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초 합주 교과목이다.
음악에 있어서 실기분야는 각 개인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전공실기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교과목들의 교육을 통하여 타 장르와의 협업을 가능케 한다. 자신의 실기능력을 타 전공과의 앙상블 작업을 통하여 각각의 음악적 특성을 이해하게 되는바, 전통음악 합주를 기초로 다른 민족의 음악문화를 통섭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국악관악합주>에서는 모든 음악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정악 악곡 중 규모가 크고 장엄한 관악곡, 시나위, 산조합주, 취타풍류, 민요 등의 민속악곡, 창작음악까지 각 장르별 연주법에 적합한 긴 호흡과 섬세한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는 훈련을 중점으로 교육하고자 한다.

또한, <국악관악합주>는 2022학년도 2학기에 사회공헌형 교과목으로 운영되며, 실감형 360도 VR콘텐츠를 제작하여 연주회장에서 직접 오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실제 공연장에서의 생동감있는 연주를 경험하게 한다. 이는 전통음악합주를 해외에 소개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수업 목적 및 목표 <수업 목적 및 목표>
1. 합주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악곡 이해할 수 있다.
2. 합주 속에서의 자기 악기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다.
3. 합주 속에서 다른 악기의 각 선율의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전통음악 어법으로 호흡을 통한 앙상블을 가능케 한다.

<사회공헌 연계 수업 목표>

* 장애인을 위한 한국음악 VR 영상 콘텐츠 제작
* 본인의 전공악기 연주 능력 향상 외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를 경험하게 함으로 향 후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예술인을 양성한다.

-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문화생활을 직접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실감형 VR 공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상 속 공연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 한국의 전통악기 중 관악기로 우리의 음악, 즉 궁중과 풍류방에서 연주되었던 정악과 민간에서 함께 즐겨운 민속악, 또 최근 다양한 형태로 창작되어 작곡되고 있는 현대음악을 통하여 전 세계의 장애인들이 마음의 평안을 느끼며, 일상 속 명상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단순한 영상이 아닌 공연장의 현장감, 입체 사운드 구현이 가능한 360도 VR, 미래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전 세계의 장애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을 전할 수 있으며,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실제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감상하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문화예술 및 체육, 지역사회활동
사회공헌 실천대상 장애인, 노인

팀별활동내역

소속 국악과 담당교수 노은아
활동기간 2022.9.1.~2022.12.21. 활동장소 서울시립발달 장애인 복지관 등
활동목적 - 공연장에 직접 갈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멋을 소개
- 팬데믹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적어진 소외계층에게 현장감 있는 온라인 연주회 제공
활동내용 공연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관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 및 연주하였다. 우리의 전통음악 및 현대음악을 직접 들려드리며 상호 소통하는 경험을 가졌으며 이러한 사회공헌 실천을 통하여 전문예술인의 면모를 갖추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 나아가, 공연장의 현장감, 입체사운드 구현이 가능한 미래 실감형 <한국음악 VR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을 지역사회 뿐만아닌 전세계 장애인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활동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