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실내악

국악실내악
수업주제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한 모바일 세계 속 국악
수업 목적 및 목표 코로나19가 나타나면서 음악가도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도 원하지 않게 음악 세계와 멀어지게 되었다. 길거리에서 손쉽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쏟는 많은 사람들의 적극성을 수용할 장소들마저 문을 닫게 된 실정이다. 이러한 현 환경에 맞춰 한국 음악의 올바른 교육 및 다양한 공연 전달을 위해 모바일 디바이스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누구든 쉽게 국악에 관한 지식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사회공헌 실천활동 분야 문화예술 및 체육
사회공헌 실천대상 노인, 기타

팀별활동내역

소속 국악과 담당교수 허윤정
활동기간 2020.09-2020.12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활동목적 코로나로 힘듦을 겪고 계시는 의료진, 환자분들을 위한 국악과 시 소개 영상 기획
활동내용 코로나로 인해 우울해 하시는 분들에게 힐링이 되고자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영상 제작에 자작곡, 전통 국악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거쳐 영상에 사용한 시는 삶의 아름다움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음악은 따뜻하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곡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여러 차례의 아이디어 회의와 음악을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영상을 구상하였으며, 촬영팀과의 회의와 여러 번의 영상 수정을 거쳤던 과정을 통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소감 저희 조원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영상에 잘 담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이 잘 실현되었습니다. 특히 여러 차례의 회의와 수정 과정을 통하여 영상 제작 초반에 걱정했던 영상을 통한 메시지 전달이 잘 실현되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면으로 직접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다르게, 영상 속 모습을 통해 음향과 연주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황이 좋아져서 대면으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활동자료

소속 국악과 담당교수 허윤정
활동기간 2020.09-2020.12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활동목적 코로나시대에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공연기획 및 연주
활동내용 영상 배포의 대상을 어르신 분들로 특정하여 민요와 트로트 연주를 팀의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민요 중 장단이 흥겨운 ‘진도 아리랑’, ‘금강산 타령’과 따라 부르기 쉬운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트로트를 연주하여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매주 영상 제작을 위한 팀 연습을 진행하였고, 촬영팀과 협의하며 콘티를 제작하는 등 퀄리티 높은 영상 제작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활동소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코로나를 겪고 있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사회공헌단 활동은 앞으로의 전공과 연주활동을 더 열심히 해나갈 수 있는 열정을 얻은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비록 소소한 영상 하나이지만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연주가로서 제가 가진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활동자료

소속 국악과 담당교수 허윤정
활동기간 2020.09-2020.12 활동장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활동목적 저희가 가진 재능을 사회공헌에 힘이 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은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 중에서 코로나-19라는 이유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고 한국에 체류하여 자기국가, 가족을 그리워할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기 위한 음악입니다. 더하여 ‘민속음악’이라는 범주 내에서 함께하는 국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이를 통해 세계의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효과 또한 기대하는 바입니다.
활동내용 저희 팀이 가장 자신 있는 국악을 도구 삼아 영상을 제작하기로 한 뒤,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고유의 정서를 잃지 않기 위해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고통을 이겨냈던 것과 우리나라의 민요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어려운 음악이 아니더라도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각 나라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고, 각 나라에 대한 문화 소개를 짤막히 넣는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영상 제작은 우리 팀원들과 함께 콘티를 제작하여 삽입 자료와 함께 촬영팀에 넘겨주어 편집하는 방식으로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며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소감 우리나라 음악뿐만 아니라 나른 나라의 민요, 그나라만이 가진 음악적 특징, 음계등을 배울 수 있었고, 자료를 검색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음악을 가지고 어떻게 사회공헌을 할 수 있을지 기획하는 것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전엔 ‘사회공헌’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하면 할수록 다양하게 사회공헌 하는 방법이 떠올랐고, 우리가 가진 재능이 사회에 기여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으며 막연했던 생각들이 구체화되고 영상을 통해 결과물로 남게 되는 과정이 의미있었습니다.
제작된 영상은 [세종학당]에 공유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국제 재난 상황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떨어져 있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공감할 수 있었으므로 기대를 충족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알리는 재단을 통해 공유됨으로써 한국 문화 중 하나인 민요와 국악기를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기획했던 의도에 맞게끔 영상이 제작된 점, 생각했던 대상자들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진행된 점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라는 특성상 영상이 길어지면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나라들의 음악과 문화를 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활동 기간이 촉박하였기 때문에 팀원 모두가 만족할 만큼의 충분한 연습이 되지 않은 상태로 영상을 촬영한 점이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면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더 다양한 국가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활동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