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회공헌단은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공헌을 하는 선한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가 살아 숨쉬는 알찬 강연에 함께하십시오.

#1. 2017년 10월 26일 (목) 강연자: 다케미 유카리(여자영양대학 교수)

14:30-15:30

강연주제: Nutrition policy in Japan from the perspective of nutrition ecology

강연자

현재 일본의 여자영양대학 교수이며 일본의 식품영양학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본영양개선학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일본 내각부 식육추진회의 전문위원, 후생노동성, 후생과학심의회 위원, 농림수산성 식료・농업・농촌 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맡아서 일본의 식품영양학 분야의 주요 정책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연내용

‘식생태학(Nutrition ecology)’의 정의, 이용범위,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식생태학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연하고자 한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개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강연으로 특히 이번 강의는 ‘식생활문화’에 바탕을 두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관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2. 2017년 10월 30일 (월) 강연자 :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특별위원장)

15:00 ~ 17:00

강연주제: ‘동대문 소상공인 사람들’ - 사회적기업을 통한 창신동 지역 커뮤니티 개발 사례

강연자

강연자인 전순옥 위원장은 오빠 전태일의 동대문 평화시장에서의 삶을 계기로 1970년대 동대문의 열악한 노동환경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영국 워릭대에서 노동사회학 박사학위 취득 후 동대문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여 활동하였고, 제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소상공인 관련한 법안 발의 및 국회의원연구단체 발기, 현재 (사)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소상공인의 근무환경 개선 및 동대문 지역 생산·제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있다.

강연내용

본 특강에서는 현재 동대문 지역 제조업 시스템의 현황과 한계점, 노동권리의 중요성과 노동인권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아울러 전순옥 위원장의 인생이야기와 소상공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하는 소상공인정책연구원의 노력, 소상공인특별위원회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아카데미 강연 장소: 서울대학교 153동 210호

주최 및 주관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문의 : 유정아 주임 (02-880-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