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은 8월 25일(화) ‘인액터스(Enactus)’와 국내 최대 포탈 사이트 ‘네이버(Naver)’와 함께 학내 대학생과 관악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악구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Modoo!>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 대상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온라인 시장 상생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에서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10일까지 인액터스 코리아와 공동주최로 전국 대학생들이 만든 사회공헌 비지니스 대회인 ‘2015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 이후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인액터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교육이 진행되었다.

 글로벌사회공헌단은 학내 학생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고자, 서울대학교 중앙전산원 강의실에서 총 4시간에 걸쳐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관악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유덕현과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들, 인액터스 단원 및 글로벌사회공헌단 직원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네이버에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허브사이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대학생들은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실질적 문제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관악구 지역의 소상인들이 홈페이지와 같은 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