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 소식

[공헌단] 사회공헌 TALK 1회 - 비정상회담

2015-05-21l 조회수 4434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사회공헌 TALK 제1회 [서울대학교 비정상회담]이 지난 5월 7일(목)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학내의 외국인 유학생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각국 비정상 대표 12명과, 2명의 의장단많은 청중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 각국 비정상 대표장문완(중국), 빅토리아(미국), 카오루(일본), 볼떠(몽골), 퍼우델(네팔), 트레버(케냐), 페비(인도네시아), 

마야(투르크메니스탄), 투이(베트남), 루소(방글라데시), 안드라(루마니아), 최지수(대한민국)

 

본격적인 비정상회담 개최에 앞서 최근 네팔 사태에 대한 묵념과 함께네팔 지진피해 지원에 대한 서울대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네팔 대표 퍼우델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네팔 대표 퍼우델의 네팔 지진피해 지원 발언 / 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네팔에 닿길 바랍니다

 

이어서 각국의 대표가 자국의 문화와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케냐 대표 트레버는 케냐의 인사말을베트남 대표 투이는 베트남의 전통음료를루소는 세계 행복지수 1위 방글라데시의 아름다운 자연을그리고 안드라는 드라큐라의 나라 루마니아의 유명인사를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번 비정상회담의 안건은 내 자신의 발전이나 할 일보다 봉사활동을 우선시하는 나비정상인가요?’였는데요
한국대표 최지수군은 실감나는 연기로 실제 장기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많은 한국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학업이나 취업준비에 대한 걱정과 고민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최지수군의 안건에 대해 각국 비정상 대표들의 열띤 토론이 시작되었는데, 타인에게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 발전에 우선 힘을 쓰는 것이 좋다는 비정상측 의견과봉사활동이 오히려 자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정상측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었습니다.

 

▶‘
내 자신의 발전이나 할 일보다 봉사활동을 우선시 하는 나비정상인가요?’ /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이밖에도 각국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비정상 대표들의 봉사활동 참여 경험그리고 한국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바라보며 느낀 문화 차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90분간의 비정상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사회공헌 TALK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개최 된 [서울대 비정상회담]은 타인을 배려하고 돕고자 하는 문화사회공헌활동의 가치에는 국경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자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90
분이 너무도 짧았던 사회공헌 TALK, 그 1회 [서울대비정상회담]!. 서울대 비정상회담이 앞으로도 연속 개최되면 좋겠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참여자 단체사진.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824pixel, 세로 194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5월 08일 오후 13:28

첫번째 서울대 비정상회담을 빛내어준 비정상 대표들.

우리 모두 정상이 되는 그날까지~! 서울대 정상회담은 계속됩니다!!

- 이혜림 글로벌사회공헌단 근로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