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중인 양종훈 교수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은 지난 10일, 상명대 양종훈 교수와 함께 제 3회 사회공헌아카데미 ‘사진으로 세상을 바꾼다’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해외 파견 예정인 SNU공헌유랑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약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양종훈 교수는 시각장애인 사진전시 <마음으로 보는 세상>, <희망원정대 킬리만자로에 가다>, 아프리카 AIDS 사진전 등 다양한 사진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 교수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벗을 수 있었다” 고 자신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 날 교육에는 지난 SNU필리핀 서울대-해비타트 봉사단의 트리밍된 활동사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 역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학생들이  촬영했던 활동 사진을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실제적인 사진교육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사진을 통한 사회공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시각을 넓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파견될 SNU공헌유랑단 활동에 대한 단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헌단의 사회공헌아카데미는 9월부터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글로벌서비스센터 (02-880-2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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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회공헌단 = 이유리 소셜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