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 20일 학생사회공헌단이 “2017 서울대학교 사회공헌주간” 부스 운영을 통해 거두어들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였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학생사회공헌단 학생들
지난 6월 1일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사회공헌주간을 맞이하여 ‘고향을 전하는 글로벌 맘 카페 “사탕수수”’, ‘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모아 “쿠키 & 스콘”’, ‘베트남 연유커피 & 과일스무디’ 등 다양한 부스가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에서 운영되었다.
약 천여 명에 이르는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결과 총 5,84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였으며 학생사회공헌단 학생들은 이 수익금은 전액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아시안허브, 관악구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세 기관에 기부하였다.
본 행사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회 공헌의 의미를 공유하는 학외 다양한 기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으며 사회 공헌 주간 행사는 다음 학기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이수민 소셜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