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이 ‘세상을 바꾸는 착한 아이디어 공개 모집’에 나섰다. 공헌단은 지난 6월 13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개최 계획을 밝혔다.
는 기존 사회공헌 공모전의 범위를 확장하고 대학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헌단은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에게 계획을 구체화하고 피드백과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제품(기술나눔), 소셜벤처, 서비스(실천사업) 총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는 서울대 구성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동일한 제출물로 타 경진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참가할 수 없다. 2017년 9월 15일까지 이메일(igsr2990@snu.ac.kr)을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2017년 10월 13일 본 대회를 개최한다.
시상은 세 가지 공모부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개 팀에 200만원, 우수상 1개 팀에 150만원, 장려상 5개 팀에 팀당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희망자에 한하여 사업구체화 단계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사업계획 개별평가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후속지원 사업은 개별 사업의 평가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사업종료 후 결과발표를 실시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사회공헌단 글로벌개발협력센터(02-880-2995, 2999/igsr2990@snu.ac.kr)에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이윤정 소셜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