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산하 학생사회공헌단은 노인과 20대 간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老ing 페스티벌을 지난 5월 31일 서울대학교 자하연 앞 공터 및 인문대 14동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학생사회공헌단 단원 50여 명 및 서울대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사회공헌단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세대 간 공감’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심권 50플러스 센터, 카사드림연극단, 액티브시니어협회 등과 함께 문화체험,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노인, 20대와 하나되다’를 주제로 30년 후 나에게 엽서 보내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어르신들의 생각 공유하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생사회공헌단 단원들이 제작한 ‘나이가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 소책자를 배포하고 서울 전역의 어르신들을 취재한 ‘Seniors of Seoul’ 게시물을 전시하는 등의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당일 카사드림연극단과 학생사회공헌단 단원들이 함께 올린 극 ‘냄새풍기기’는 약 1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학생사회공헌단 측은 “본 페스티벌을 통해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의 노인 세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블로그(http://blog.naver.com/igsr2990)와 학생사회공헌단 대표 이유리 학생(010-4615-46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이유리 소셜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