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6월 1일 서울대학교 자하연에서 사회공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선한 인재’의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된 공헌단은 2013년 창설 이래 국내외 취약 계층 및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사회공헌주간 행사는 서울대학교 내의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구성원들의 관계적 사회공헌 문화 양산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공헌단의 활동 내용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2017 사회공헌주간은 ‘빗물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주제로 펼쳐지며, 빗물을 정화한 얼음으로 만든 음료 시음과 서울대 사회공헌 동아리의 활동, 공헌단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구성원이 직접 만드는 베트남 커피와 대만 과일쥬스, 시각장애인 바리스타가 만드는 더치커피 등 다양한 세계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사회공헌주간에 판매되는 모든 음료 및 베이커리는 1,000원에 판매되며 전액 복지관 및 사회적경제기관에 기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880-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