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 소식

[공헌단] 2017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 개최

2017-02-16l 조회수 3350

대학의 창의성과 지식을 창업으로 연계하는 창업경진대회 열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의 창의성과 지식을 창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총 상금 2천 만원 규모의 ‘2017 국제 S.M.A.R.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공헌단과 함께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 산학협동재단, 윤승갤러리, 한국M&A융합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정밀공학회, 청년희망재단, 벤처기업협회, 비즈뷰, 릴레이인터네셔널, 오콘 등 여러 단체가 후원에 나섰다.

 


본 경진대회는 크게 기술기반 창업부문(S/W, H/W 등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템), 사회적기업 창업부문(사회적경제, 사회봉사와 연관된 창업 아이템), 디자인 창업부문(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나누어진다.

행사장에는 지난 해 한지붕세가족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VESS(서울대학교)팀의 난방텐트, 준룩(홍익대학교)팀의 층간소음측정 콘센트 시제품 등 각 분야별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번 S.M.A.R.T.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154개 팀(616명)이 참가하고 46개 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3팀, 금상 6팀, 은상 6팀, 동상 6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며 창업아이템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공헌단은 참가자 전원에게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우수 수상팀은 사무공간, 투자연계,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과 사회공헌, 디자인이 융합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대학의 미래 창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S.M.A.R.T. 창업경진대회의 주최 목표라고 공헌단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