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단 소식

[공헌단] 함께라서 가능한 더 큰 나눔, 단대연계 해외봉사단 활동 개시!

2016-07-27l 조회수 3762




함께라서 가능한 더 큰 나눔!

- 단대연계 해외봉사단 활동 개시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 이하 공헌단)은 2013년 대학 사회공헌 전담 기관으로서 설립된 이후 전공 특성과 전문 지식을 융합적으로 활용한 혁신적 대학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자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그 중 서울대 각 단과대학(원) 별로 이뤄지던 교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여 대상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친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 플랫폼 역할을 맡아 서울대의 전문 지식과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여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가의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총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16년 1월 단대연계 봉사단의 라오스 지역 활동 당시 모습 >



공헌단은 이번 여름에도 각 단과대학과 협력 및 연계하여 해외봉사활동이 단순 노력봉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지역사회 재생을 위한 짜임새 있는 활동이 되도록 지원한다.

 

치의학대학원(담당교수 한동헌), 사범대학(담당교수 정대홍), 미술대학(담당교수 민복기) 총 34명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라오스 씨엥쿠앙을 찾아가 의료 진료, 구강검진 및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과학대학(담당교수 강명구)은 8월 3일부터 필리핀 블라칸에서 보건대학원, 사범대학(협동과정 글로벌교육협력전공) 및 아시아연구소와 함께 기초보건 실태조사 및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자유전공학부(담당교수 김범수)는 8월 16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프레야 비히르에서 공과대학과 함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컨텐츠 보급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 16년 1월 연계 봉사단의 라오스 씨엥쿠앙 지역 활동 당시 모습 >



공헌단 이정현 전문위원은 “해외봉사에 대한 의지가 있는 각 학내 구성원들의 네트워크를 정립하여 연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 공유나 안전 관리, 현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한 사전 교육 강화로 서울대 SNU학생공헌단의 알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헌단은 총 5개 단과대학 75명 규모의 봉사단에 대해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통물품을 지원하는 등 학내 단과대학간의 협력 및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사회공헌단 = 홍보팀)